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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보다 재밌네" 팰월드, 스팀서 4일 만에 600만 장 팔려
소규모 제작사의 PC·콘솔 게임 '팰월드'(Palworld)가 이례적으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출시된 팰월드는 4일간에만 600만 장을 판매하여 지난해 출시된 몇몇 인기 블록버스터 게임의 누적 판매량을 뛰어넘었습니다.
팰월드의 성과
팰월드는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186만 명의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게임은 '포켓몬스터'를 연상시키는 111종의 캐릭터 '팰'(pal)을 포획하고, 오픈 월드를 탐험하며 자신의 기지를 건설하고 생존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팰월드의 인기 요소
팰월드는 소형 개발사에 의해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발매 전부터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기존의 '포켓몬스터'와는 다른 캐릭터 관리 및 활용 방식을 제시하며, 특히 '팰'에게 총기를 들게 하거나 노동을 시키는 등 독특한 플레이 요소가 주목받았습니다.
논란의 여지?
일부에서는 '팰월드'가 '포켓몬스터'의 디자인을 노골적으로 베낀 것이라며 표절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포켓 페어 대표는 법적 검토를 거쳐 특별한 조치가 없었다고 밝혀 '팰월드'의 성공을 뒷받침했습니다.
개발사의 입장
포켓 페어 대표는 해외 매체 '오토마톤'과의 인터뷰에서 "포켓몬스터보다는 오히려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와 유사한 게임"이라며 "(저작권 문제에 대한) 법적 검토를 진행했고, 다른 회사로부터 특별한 조치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종합
소형 개발사의 '팰월드'가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게임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포켓몬스터'와는 차별화된 게임 요소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그 성공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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