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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24 복구 총력... 민원 재개하는 내일 정상화 목표

정부는 민원 업무가 재개되는 월요일인 20일, 온라인 민원 서비스 '정부24'의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19일에 정부24 서비스를 임시 재개한 후, 전체 서비스의 정상화를 목표로 120여 명의 담당자와 전문 인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복구 작업 현황

행정안전부는 지난 17일 발생한 시스템 마비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를 마련하였습니다. 현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국가정보원 등 정부기관 전문요원과 네트워크 기업의 전문가가 투입되어 복구 작업과 원인 파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지자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점검도 실시되고 있습니다.

목표 일정

정부는 주민센터 민원 업무가 재개되는 내일 월요일까지 전 시스템을 복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구 일정이 연장될 경우 납부, 신고 등의 민원은 장애가 복구되는 시점까지 기한을 연장하고, 확정일자 등의 민원은 수기로 접수를 받은 뒤 소급 처리할 예정입니다.

 

현재 상황

복구 작업 중인 정부24는 무인 민원발급기의 서류 발급 등의 민원업무는 상당 수 정상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아직 정상화되지 않은 개별 시스템을 이용해야 하는 점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부24는 공지사항을 통해 정부 대체 시스템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정부 대응 및 향후 계획

정부는 민원 서비스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24를 통해 대체 서비스 및 추가 안내가 이루어지고 있으니 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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