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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도 네이버 ‘치지직’에 떴다... 트위치 철수하자 빈자리 쟁탈전

서론

19일에 시작된 네이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트위치의 국내 철수로 인해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스트리머 '침착맨'을 포함한 다수의 스트리머들이 참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시청자 수

‘치지직’의 시범 서비스는 개시 첫 날부터 약 6만5000명의 접속자가 참여하며, '침착맨'의 개인 방송만 1만5000여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습니다.

트위치 철수와 시장 변화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던 트위치가 내년 2월 27일을 기점으로 국내 사업을 중단하면서, 네이버와 아프리카TV가 1, 2위 자리를 쟁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치지직의 강점

네이버는 '치지직'이 다른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 게임판, 네이버카페, 클립 등과의 연계를 통해 방송 콘텐츠를 다양하게 확장할 수 있으며, 스트리밍 서비스의 수익 모델인 '치즈'를 네이버페이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TV의 변화

아프리카TV는 이미지 개선을 위해 사명을 '숲(SOOP)'으로 변경하고, 불쾌한 방송이 줄어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트위치에서 방송한 시간을 최대 400시간까지 인정하고, 트위치 계정과의 연동 기능을 추가하여 이용자를 유치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장 규모와 경쟁

스트리밍 시장의 규모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으며,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전 세계 게임 스트리밍 시장 규모는 2028년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에서도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네이버와 아프리카TV는 이 경쟁 속에서 선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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