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신작 ‘TL’ 게이머 평가는... - '택진이형 ‘탈리니지’ 삐걱?

 

거대 신작 ‘TL’ 게이머 평가는... - '택진이형 ‘탈리니지’ 삐걱?

엔씨소프트의 최신 작품 '쓰론 앤 리버티(TL)'이 출시되었고, 게이머들의 평가가 속속이 나오고 있다. 이번 게임은 리니지에서 벗어나기 위한 엔씨의 시도로,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와 우려를 받았습니다.

1. 서버 문제와 렉 현상

게임 출시 당일, 모든 서버가 30분 만에 생성 불가 상태로 변하는 등 서버 문제와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발생한 '렉' 현상이 논란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엔씨는 경험 많은 운영팀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몇몇 유저들은 여전히 렉이 발생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 자동사냥과 확률형 아이템 논란

'자동사냥'과 '확률형'을 삭제한 TL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차갑다. 많은 유저들은 자동사냥이 게임의 재미를 만들어낸 중요한 요소였다고 생각하며, 이 부분에 대한 결정을 비판했습니다. 게임 내에서 확률형 아이템을 통해 경험치 등을 얻는 방식 역시 사용자들의 불만을 샀습니다.

3. 게임 조작 시스템의 불편함

TL은 PC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모바일 게임처럼 느껴지는 조작 시스템으로 인해 많은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튜버들은 특히 게임 내 조작 환경이 오래된 게임과 다를 바 없다고 지적하며 불편함을 토로했습니다.

4. 과금과 무기 조합 시스템

게임 내에서 스펙에 관여하는 과금 상품이 없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다만, 게임 내에서 무기를 조합하는 부분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게이머들에게 재미 요소로 여겨졌습니다.

5. TL의 전략적 목표

엔씨소프트는 TL을 통해 리니지의 결별을 선언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베타테스트 때 나타난 불만 사항을 개선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출시 후 주가는 일시적인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에필로그

'쓰론 앤 리버티'의 출시와 함께 게이머들의 평가는 분분하다. 이 작품이 엔씨소프트에게 어떠한 성과를 가져다 줄지, 앞으로의 업데이트와 변화에 주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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