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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TL’ 오늘 출시... 게이머 기대 부응할까

엔씨소프트가 10년간 10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하여 만든 기대작 '쓰론앤리버티(TL)'이 오늘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충실히 반영하여 완성도를 높였다는 소식에 출시 전부터 기대감이 높습니다.

 

기대작 '쓰론앤리버티(TL)'

엔씨소프트가 11년 만에 선보이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쓰론앤리버티(TL)'은 오랜 기간에 걸친 기대와 노력의 결실로 오늘 오후 8시에 국내 출시되었습니다. 현재는 콘솔 버전의 개발도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글로벌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의 어려움

'리니지' 시리즈 매출 감소와 신작 부재로 실적·주가 부진에 시달리던 엔씨소프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여론이 좋지 않았던 베타 테스트를 거쳐 출시 시점을 연기하고 대대적인 수정 작업을 거쳐왔습니다.

 

긍정적인 변화와 게임 팬들의 반응

이번에는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자동 사냥, 자동 이동 등의 시스템을 개선하고 컨트롤 요소를 강화했다고 합니다. 지난 지스타에서 시연 버전을 선보인 결과 게임 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서버 폭주로 인해 추가 서버를 개설하는 등 출시 전과 후에도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실적과 주가에 대한 기대

엔씨소프트는 최근에는 리니지 모바일 삼형제의 성적 부진으로 인해 연간 실적에서 기대 이하의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쓰론앤리버티(TL)을 통해 실적의 개선이 기대되며, 주가도 상승세를 보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장르 다각화와 미래 전망

리니지 IP의 힘을 잃어가는 가운데, 엔씨는 최근에는 장르 다각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지스타에서 소개된 신작 3종은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고 있으며, 엔씨는 새로운 제너레이션의 트렌드에 맞춰 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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