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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 셋 라디오’ 신작 개발팀의 인터뷰 영상

세가가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여 제작 중인 '젯 셋 라디오' 시리즈의 신작을 위해 새로운 개발 팀 멤버를 모집 중이며, 현재 개발 중인 팀 멤버들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1. 게임의 진화

키쿠치 마사요시 프로듀서는 신작에 대해 기존의 '도쿄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그래피티를 그린다'는 게임의 기반이 유지되면서 큰 진화를 시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는 본격적인 개발을 위한 단계로 진행 중이며, 새로운 전력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 콘셉트 디자이너의 바람

콘셉트 디자이너 우에다 류타는 지원자에 대해 "좀 별난 사람이 좋을 듯하다. 유니크한 발상을 가진 사람이 오면 좋겠다."고 바램을 피력했습니다. 그는 게임의 콘셉트로 그래피티와 스트리트 컬쳐를 중시하며 도쿄를 무대로 삼고자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3. 아트 제작팀의 목표

아트 제작팀은 원작의 라디오스러움을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시각에서 패션과 문화를 재해석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LA와 샌디에이고를 방문하여 그래피티를 취재하고, 가능하다면 아트 스타일을 업데이트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4. 액션 제작팀의 특징

액션 제작팀은 원작의 특징인 '인라인 스케이트로 이동하며 가드레일을 그라인드로 타고 가다가 점프하여 뛰어오르는 경쾌한 액션'을 강조했습니다. 어떻게 조합하면 재미있게 이동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5. 레벨 디자인팀의 아이디어

레벨 디자인팀은 도쿄의 빌딩을 중심으로 한 독특한 레벨 디자인을 고민 중입니다. 높은 빌딩을 어떻게 오를지, 어떤 부분을 잘 올라가면 재미있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색 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6. 사운드 제작팀의 전략

사운드 제작팀은 원작 음악의 컬러풀함과 기세를 강조하며, 신작에서는 로그인 한 유저가 도쿄를 어떻게 느낄지 표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적인 기술을 활용하여 사운드로 더 다양한 표현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7. 글로벌 시장 공략

시나리오 제작팀은 이번 신작에서는 더 넓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해외에서는 라이터 블룸이라는 조직을 만들어 다양한 나라의 라이터가 모여 이야기를 만들어가는데, 이 아이디어를 게임에 도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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