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170

말많은 '확률형 아이템' - 게임사들은 왜 포기 못하나

확률형 아이템과 모바일 게임에 대한 규제가 강해지고 있음에도 게임업계가 확률형 아이템에서 손을 못 떼고 있다. 이는 확률형 아이템이 모바일 게임에서 수익 모델로 큰 역할을 해오며 실적 개선과 글로벌 도전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규제 강화로 인한 도전

오는 3월, 확률형 아이템의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하는 개정안이 시행되며 규제 바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모바일게임 표준약관 개정안을 논의 중이며, 이로 인해 게임사들은 수익 모델과 플랫폼을 다변화하는 등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확률형 아이템의 수익모델로의 중요성

게임사들은 현재 '실적 개선'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확률형 아이템을 포기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이 수익을 창출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아이템 소비에 대한 이용자들의 거부감이 적어 게임사들은 여전히 이 모델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콘솔 게임과의 차이점

콘솔·패키지 게임의 경우 기술적 부족과 글로벌 개발사들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콘솔 게임은 가격 인상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발이 크고, 아이템 소비에 대한 거부감도 있어 모바일 게임에 비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게임사들의 대응

게임사들은 모바일 게임 출시를 주력으로 삼아 안정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집형 RPG의 출시 빈도가 증가하며, 이는 이용자가 원하는 캐릭터를 뽑는 방식으로 확률형 아이템을 주 수익 모델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게임업계의 전망

게임업계 관계자는 "콘솔 시장은 도전이 필요하고 자본이 밑바탕돼야 한다"며 "우리가 잘해오던 모바일 게임이 콘솔 게임을 판매하는 것보다 유리하게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게임은 계속해서 성과를 창출하며 게임사들이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