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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국가유산청 "경복궁서 '아침의 나라: 서울' 만난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새로운 콘텐츠인 '아침의 나라: 서울'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자 국가유산청과 손을 잡았습니다. 이번 협업은 경복궁의 역사적 건축물을 게임 내에서 정교하게 재현한 '아침의 나라: 서울'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독특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복궁을 찾는 관람객들은 실제 건축물과 게임 속 재현물을 비교하며 한국의 전통미를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펄어비스와 국가유산청의 협업 배경

펄어비스와 국가유산청은 2022년 '게임을 통한 문화유산 콘텐츠 보급 확산'을 목표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가유산청은 펄어비스에게 문화유산 원천기록 데이터를 지원하였으며,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침의 나라: 서울'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의 전통 건축물과 역사를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경복궁에서 만나는 '아침의 나라: 서울'

9월 4일까지 경복궁 내 광화문, 근정전, 경회루 총 3개 장소에 설치된 알림판을 통해 관람객들은 '아침의 나라: 서울'에 정교하게 구현된 인게임 모습을 실제 건축물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알림판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아침의 나라: 서울' 비교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경복궁이 게임 속에서 어떻게 재현되었는지 세부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광화문, 근정전, 경회루에 설치된 알림판
  • QR 코드를 통한 비교 영상 감상
  • 잡상(雜像)과 같은 세밀한 디테일 구현

 

'아침의 나라: 서울'의 콘텐츠 구성

펄어비스는 '아침의 나라: 서울'을 통해 과거 서울의 모습, 특히 육조거리, 경복궁, 북한산 등 옛 한양의 풍경을 게임 내에 담아냈습니다. 모험가들은 약 6000라인의 대사, 40개의 컷신, 8개의 설화일지 등을 통해 방대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으며, 한국의 민담과 설화에서 영감을 받은 불가살, 우투리 등의 신규 우두머리와의 전투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문화유산의 디지털 재현과 그 의미

이번 협업의 핵심은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재현하여 세계에 알리는 것입니다. '아침의 나라: 서울'에서 볼 수 있는 경복궁과 서울의 옛 모습은 단순한 게임 속 배경이 아니라, 한국의 문화유산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중요한 시도입니다. 펄어비스는 이 과정에서 국가유산청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역사적 고증을 철저히 반영하였으며, 이를 통해 게임 속에서도 한국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 경복궁과 서울의 옛 모습 디지털 재현
  • 국가유산청의 원천기록 데이터 활용
  • 문화유산의 보존과 전파

 

국가유산청과의 지속적인 협력

펄어비스는 앞으로도 국가유산청과 협력하여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을 더욱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이번 '아침의 나라: 서울'은 그 첫 번째 발걸음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콘텐츠 개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펄어비스는 단순히 게임 개발사로서의 역할을 넘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미래를 위한 방향성과 비전

펄어비스와 국가유산청의 협업은 게임 산업과 문화유산 보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전통문화와 역사를 재해석하고, 이를 전 세계 사람들과 공유함으로써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것이 이들의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이러한 목표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경복궁에서의 '아침의 나라: 서울' 체험은 단순한 게임 이벤트를 넘어, 한국의 전통 건축과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게임과 문화유산이 만나 만들어내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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