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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TL’ 출시 D-3 - MMO 명가의 변신에 쏠린 눈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앤리버티(이하 TL)' 출시가 D-3로 다가왔습니다. 국내 MMORPG 시장을 선도한 MMO 명가 엔씨의 이번 작품 TL은 어떤 특징과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출시 정보
TL은 7일 오후 8시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전부터 기대를 모은 TL PC 버전 클라이언트는 4일 오전 11시부터 TL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콘솔 버전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TL의 특징
TL은 엔씨가 6년간 개발한 야심작으로, '블레이드&소울' 이후 11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지식재산(IP) 게임입니다. 게임의 주요 특징으로는 로딩 없는 오픈월드, 영향을 미치는 날씨 시스템, 클래스 없이 7종의 무기를 조합해 플레이하는 것이 돋보입니다.
글로벌 진출과 시장 전략
TL은 엔씨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첫 발판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기존 작품의 시장 장악력이 줄면서 성장세가 둔화되었기에, 플랫폼과 장르 다변화를 통해 세계 시장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업계의 시선과 기대
TL을 두고 업계 안팎의 시선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엔씨는 이전에 모바일 중심의 MMORPG를 출시해온 것과는 달리, TL은 PC와 콘솔 플랫폼을 중심으로 서비스되며 P2W 요소를 크게 배제한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UI 등 몇 가지 우려 요소도 있어 여론은 분분합니다.
엔씨의 대응 및 노력
엔씨는 TL을 향한 기대와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6개월 동안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게임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자동사냥 기능을 삭제하고 성장 속도 등을 조절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유료 아이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투명한 BM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TL의 기대감과 미래 전망
엔씨는 TL이 출시되면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TL이 성공하지 못한다면 엔씨의 부침은 더욱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엔씨는 이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TL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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