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어린이재활병원에 3억 기부로 로봇 재활치료 확대

넥슨, 어린이재활병원에 3억 기부로 로봇 재활치료 확대

게임 기업 넥슨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로봇 재활치료를 확대하기 위해 3억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발표했습니다.

 

기부 내용

올해 기부된 3억원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로봇 재활치료실을 보강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병원은 로봇을 활용한 재활치료의 효과로 인해 치료를 원하는 환아들의 수가 증가하면서 치료실을 보강해야 했습니다.

로봇 재활치료의 중요성

로봇을 이용한 보행 물리치료는 뇌성마비, 지체장애, 발달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인 개인 맞춤형 재활치료를 제공합니다. 이로써 환아들은 바른 보행패턴을 익히고 걷기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계획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이번 기부로 로봇 재활치료실을 보강하여 더욱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개인 맞춤형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보행능력 회복과 운동능력 향상을 돕겠습니다.

넥슨과 푸르메재단의 지속적인 협력

넥슨과 푸르메재단은 2016년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개원한 이후 매년 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로봇 재활치료를 포함하여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쓸 계획입니다.

 

푸르메재단과 넥슨의 의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원장은 "로봇보행치료는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걷기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준다"며 "넥슨의 지원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어린이에게 맞는 로봇 재활 프로그램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넥슨재단 이사장은 "로봇을 활용한 수준 높은 재활치료 환경을 조성하는데 소중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넥슨과 넥슨재단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습니다.